주식/미국주식

테슬라 급락은 악재인가? 호재인가?

빽좌 2023. 7. 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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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테슬라의 주식은 1.1% 하락해서 260.02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목요일 10% 가까이 하락한데 이어서

 

금요일에 1.1% 추가 하락을 한 것이다.

 

이는 2분기 테슬라의 실적발표의 영향인듯하나

 

개인적으로는 주가를 억지로 끌어내린 느낌이다.

 

왜냐하면 작년 2분기 매출과 순익을 올해와 비교하면

 

테슬라의 올해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순익만 27억 300만 달러(약 3조 4천200억 원)로

 

작년 2분기 대비 20%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 늘어난 수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작년 14.6%에서 5% 하락한 9.6%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틀 동안 11%의 주가가 빠지는 게

 

납득되지 않는다

 

테슬라는 이미 지엠, 포드, 벤츠, 볼보까지 테슬라 충전규격을 활용한다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규격은 각 나라마다 AC, DC로 전부 다른데

 

유일하게 테슬라만이 그 규격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충전기 규격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 세계의 전기 자동차 회사는

 

테슬라의 충전규격을 따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된다.

 

자, 그러면 테슬라의 이번 주가 하락은 우리에게 호재일까? 악재일까?

 

모두가 예상하듯이 테슬라와 같이 새로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은 

 

당연히 빠질 때마다 줍줍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전략은 당연히 빠사오팔(빠지면 사고 오르면 팔고)이 아니라

 

빠사오존버(빠지면 사고 오르면 존버)이다.

 

수익성이 악화된 것에 걱정하지 말고 

 

싼 가격에 많이 팔고 테슬라의 전기차가 세계를 휩쓸고 다닌다면 

 

그 결과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보라!

 

계속 말하지만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자동차 회사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AI,  로봇, 인공위성, 전기차, 자율주행프로그램 등등

 

미래사회의 종합선물세트 회사로 봐야 할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테슬라의 주가 폭락은 우리에게는 커다란 호재이다.

 

푼돈 모아서 테슬라 주식을 줍줍해 가야 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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