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전강후약 왜 그랬을까?
전반적인 미증시 분위기
미국 증시가 급등으로 출발했으나 결국 하락 마감하였다.
다우지수는 13거래일 상승하다가 하락으로 전환하였고
S&P, 나스닥 지수도 각각 0.64%, 0.55% 하락 마감했다.
이 와중에 미국의 GDP성장율은 예상을 상회한 2.4%로 나왔고
고용도 견조하고 나가르드 총재는 이제는 금리인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기분좋은 소식들과 함께 장초반 급등하던 미국증시가 새벽 2시경
일본의 ycc인상 발표로 인해 하락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일본의 금리는 0.5%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도록 막는 정책을 쓰고 있는데
일본의 금리는 낮고 미국의 금리는 높으니까 엔화는 약세로 전환하고
엔화가 약 세니까 수입물가는 올라가 버렸고
그 결과 미국의 인플레이션(3.00%)보다
일본의 인플레이션(3.3%)이 더 높은 결과가 초래되었다
그래서 일본이 금리 상한을 높여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금리 상한을 높이면 일본채권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채권을 팔고
채권을 팔면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그러면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일본 정부는 양적완화를 또 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의 미 증시 포인트는 일본의 CPI가
예상치 2.8%보다 더 높아지는지 살펴야 한다.
그래서 오늘 밤 미증시는 변동성이 클 예정이다.
주요 주식 현황
메타 - 4.4% 상승 -> 실적이 너무 좋음
구글 - 0.10% 강보합 -> 실적이 너무 좋아서 견조
MS - 2.09 하락 -> 그동안 너무 오르긴 했다
테슬라 - 3.27% 하락 --> 안정성 검사 이틀째 영향
엔비디아 - 0.99% 상승 - 반도체주 강세 영향
전반적으로 반도체주가 상승 중이다.
이는 인텔의 장후 실적발표가 너무 좋아서
장후에 7% 가까이 상승 중인 영향으로 보인다.
오늘 밤 미 증시는 반도체관련주가 상승 출발 예상
메타, 아마존, MS - 지도 데이터 무료로 공개
개인적 견해
미국 경제는 너무 잘 나가고 있다.
고용, 인플레, GDP 등등 모든 지표가
이제 주식의 상승장을 가리키고 있는 중이다.
이제 상승만 하는 되는 미국 주식에 일본 시간 새벽 2시에
하필 미국 주식이 불타오르는 시간에 미국에 있는 일본기자가
왜!!! 대체 왜???? 모든 일본 사람들이 잠자고 있는 시간에
YCC인상 발표를 하였을까? 일본 중앙은행이 발표한 것도 아니고!!
일본 9시 뉴스에 나온 것도 아니고 왜 하필 새벽 2시에 발표했을까?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악재가 될 수 있는 사건을 퍼뜨리는 중이 아닐까?
우리는 객관적으로 지표만 보고 움직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지표가 좋고 금리인상은 이제 중단이다
조금씩 좋은 주식을 사모으면서 시간을 투자하면
결국 우리의 잔고는 불어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